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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여행 part.1 전반적 내용

지정되지 않은 필명 2017. 3. 13. 15:43

미국 뉴욕 여행


2월 한 달간, 미국 뉴욕과 펜실베니아를 누비며 외국 생활을 하고 왔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 편의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실 만한 뉴욕에 대해서 포스팅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 뉴욕 여행



Part 1. 뉴욕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



세계 경제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와 경제 관련 기구들이 모여있는 경제의 핫 플레이스 뉴욕!

 

뉴욕은 100여년 전에 조성된 미국의 계획도시로서, 도시의 구와 획이 딱딱 열을 맞춰가며 정비가 되어 있는 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구글지도를 통해 확인해 보면, 도로가 대부분 일자로 뻗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 출처: 구글 지도 검색)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주소 형식인 StreetAvenue를 활용한 길찾기가 더 수월해 지는 도시였습니다! - 사진 상의 'ㅇㅇ번가' 가 의미하는 것이 Street 입니다! -


(사실 우리나라도 몇 해 전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며 조금씩 주소 형태를 바꾸고 있죠?)




 

또 그 다음 특징으로는,


뉴욕은 건물을 자세히보면 건물과 건물 사이에 틈이 별로 없어요!


아니 틈이 아예 없죠!

 





사실 처음에는 이게땅값이 비싸서 건물 사이의 틈조차도 아까운가보다…’ 라며 나름 해석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뉴욕의 땅 속 지반이 너무도 단단한 암석층이라서 지반을 다질 수 없으므로, 각종 자연 재해로 건물들이 붕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건물과 건물끼리 서로를 붙여서 함께 지탱할 수 있게 해주려는 의도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알고나니 붙어있는 건물들이 참으로 든든해(?) 보였습니다 ㅎㅎ

 

 




 

미국 뉴욕 여행

 

그리고 또 한가지의 특징은 바로 건물 외곽에 보이는 사다리들인데요!

 

뉴욕에 건물들이 생기고 난 이후, 꽤나 긴 시간이 지나고 난 후, 건물에서 화재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 통로를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소방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건물들을 그것도 아주 오밀조밀하게 지어 놓은 상태에서 소방 통로를 확보하기 힘들었던 건물주들은 건물 외부에 저렇게 사다리를 활용한 간이 비상 통로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 저러한 비상 사다리가 있다는 말은 지은지 꽤 된 건물이구나~ 라고도 할 수 있게 되겠네요!

 

 




 

미국 뉴욕 여행!!

마지막으로 뉴욕의 특이점 중 하나는 바로 무단횡단(-0-)입니다!







뉴욕 관광 중하루는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였는데요그때 가이드분께서 인상적인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십중팔구 관광객이다진정한 뉴요커들은 신호쯤은 사뿐이 무시해주신다




 

그런데 이 말이 100% 맞는건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무단횡단을 하는 시민들이 퍽이나 많이 보였습니다. (경찰 앞에서도 무단횡단을 하시곤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뉴욕의 교통 법규때문인 것 같은데요, 뉴욕에서는 차가 사람을 치게되면 차량의 과실이 더 크게 인정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에서 차를 모시는 분들께서는 항상 사람을 조심하며 운전하신다고 하시네요!

 

 




오늘은 뉴욕을 여행하면서 전반적으로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뉴욕 여행을 했던 6일간에 대해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뉴욕 여행 포스팅 Part 1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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