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7.04.04 오늘의 리마, 시편 119:9-16
지정되지 않은 필명
2017. 4. 4. 14:12
시편 119장
9. ㅇ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이 성경에서 나오는 청년은, 주를 진심으로 찾고는 있으나, 미숙한 자이다.
또한 주께 범죄하지 않으려 말씀을 두는, 약간은 소극적인 신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한 청년 역시 어찌 되었든 주의 뜻을 따르고자, 그의 규례를 행하려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주가 함께하사, 청년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규례를 그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그러한 청년이, 오늘날의 바로 내가 되어야 겠다.